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전시관에서 1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12월 11일(수) 오후 12시까지 2024 광명북라이크 제4회 전시회 "겨울이 품은 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새생명교회 주최, 광명북라이크 주관으로,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가족, 작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다.
▲김광복 목사(새생명교회 담임)
아이들의 꿈을 예술로 담다
"겨울이 품은 봄" 전시회는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마이스토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이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시회가 끝난 뒤 작품은 참여 아동들에게 소장용으로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안현정 대표(북라이크)
다채로운 개막 행사
12월 7일 첫날, 전시회의 1부는 북라이크 소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황선행, 이경진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김광복 목사(새생명교회)의 인사와 장헌일 목사(신생명교회), 마지원 목사(새롬교회), 김지연 강사(IBR뷰티)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회 : 이경진(좌), 황선행(우)
2부에서는 작가들과 아동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권혁범 시인의 축사와 격려사, 김은수, 이시현 어린이의 감사 인사 후, 권혁범 시인이 일부 아동들에게 진품증명서를 수여했다. 이후 송진영 서양화 작가와 김광용 작가도 각자의 축사와 함께 진품증명서를 수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감사의 자리에서는 안현정 광명북라이크 대표의 인사가 있었으며, 단체사진 촬영으로 2부 순서가 마무리됐다.
▲축사: 장헌일 목사(신생명교회)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
3부 행사로 청년어울림 104호에서 진행된 축하무대는 더욱 풍성했다. 트로트 가수 주찬의 열창을 시작으로,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 소프라노 이온숙과 하나리팀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가족들이 함께한 악기연주와 장병준의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 퍼포먼스등은 큰 호흥을 얻었다.
▲축사 : 마지원 목사(새롬교회)
전시회는 12월 11일까지
아이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 가족의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수)까지 계속된다. 꿈을 품은 따뜻한 예술의 향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