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범 시인(전 언남초등학교 교장)과 김광용 사진작가, 송진영 서양화가, 임경희 동양화가,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작가들은 작품을 받아가는 아이들에게 정품인증서 수여식을 했다.
안현정 광명북라이크 대표는 “아이들의 꿈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며 다니고 싶다”며 “꿈이란 생각에서 먼저 펼쳐지고 노력으로 현실에서 실현돼 삶이 되고 인생이 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SNS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데 부모세대는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세대를 뛰어넘어 이해하며 공감 소통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꿈을 이야기하고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면 소통과 공감하는데 어려움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꿈을 많이 응원하기를 원한다. 부모세대에서 북라이크가 지속적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회를 개최한 후 원데이 공방과 다과 시간을 3시~5시까지 진행했다. IBR 뷰티아카데미 학생들이 합창단의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전시회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새생명교회는 북라이크와 와북놀이터 작은 도서관을 세워 문화사역으로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교회 문턱을 낮춰 누구나 들어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새생명교회는 광명시 광명로 823 현대타운 7층 702호에 소재하고 있다.